여름 끝1 패션으로 재해석한 영화 : 'Call me by your name' : 이탈리아 여름의 감성과 80년대 유럽 스타일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"Call Me by Your Name" 입니다. 이 영화는 1980년대 이탈리아를 배경으로, 첫사랑의 감정과 성장을 그린 아름다운 로맨스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. 안드레 애치먼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젊음, 사랑, 그리고 시간의 흐름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며, 특히 그 속의 패션과 이탈리아의 풍경이 인상적입니다. 영화는 17살 소년 엘리오 펄먼(티모시 샬라메)이 여름 방학 동안 부모님과 함께 머물고 있는 이탈리아 북부의 저택에서 시작됩니다. 아버지의 연구를 돕기 위해 온 대학원생 올리버(아미 해머)가 그곳에 머물게 되면서, 엘리오는 그와 가까워지고 복잡한 감정에 빠지게 됩니다. 두 사람은 처음엔 어색한 관계를 유지하지만, 시간이 .. 2024. 9. 20. 이전 1 다음